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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대거 결장' 무리뉴가 리버풀전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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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서 3명의 미드필더들이 결장할 전망이다. 

폴 포그바는 지난달 12일 바젤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서 부상을 입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지만 포그바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마이클 캐릭은 최근 부상으로 2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펠라이니 역시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중 부상을 입어 리버풀 원정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소식을 듣기로는 펠라이니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면서 "다른 선수가 나갈 수 있다. 에레라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 모두를 믿는다. 지난 시즌에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는 일이 있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에는 문제가 크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다른 선수가 나설 수 있다는 얘기"라며 "기회다. 그렇게 나서는 선수를 믿는다. 현실에서 숨지 않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팀서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 자원 필 존스는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수비수 로호와 최전방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릎 부상서 회복 중이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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