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내레이션까지"…박효신, 블럭 MV 예고편 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2 13: 39

박효신 7집 앨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Beautiful Tomorrow)’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0월 말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효신 7집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Beautiful Tomorrow)’의 예고편을 유튜브 채널과 CG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박효신이 쿠바를 배경으로 7집 프로듀싱을 함께 한 뮤지션 정재일, 쿠바 소년과 함께 여러 장소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있으며, 예고편 전체에 박효신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삽입돼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음악은 나를 완성시켰지만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그림자이기도 했다. 세상 어디서도 그 그늘에서 난 자유롭지 못했다. 낯선 풍경 속에서 새롭게 듣는 나의 노래”라는 박효신의 독백 내레이션은 이번 블럭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음악의 의미가 무엇인지 암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블럭 뮤직비디오 전체 내레이션을 박효신이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귀 호강’ 영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고편에서 담긴 수려한 영상미 또한 이번 블럭 뮤직비디오를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이유다. 짧은 영상이지만 쿠바의 길거리, 바다 등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럭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박효신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다”며, “아티스트가 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스태프들과 함께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효신의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의 수록 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는 오는 10월 26일(목) CGV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구체적인 상영관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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