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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레인즈 "'프듀2' 때부터 친해, 팬들이 지어준 그룹명"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2 14: 15

레인즈가 자신들의 그룹명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레인즈 김성리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Sunshin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프듀2' 방송에서부터 너무 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 후 우리가 만날 때마다 비가 계속 내렸다. 그 모습을 보고 팬들이 레인즈란 이름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기원은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라 너무 기쁘다. 멋진 이름으로 데뷔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젝트 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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