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공식 후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2 18: 42

 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가 오는 15일 휘닉스평창과 이포보 담낭지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는 세계적인 사이클 문화 축제인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시리즈의 일환으로 약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사이클 대회이다. 올해에는 160km의 평창챔피언코스와 50km의 여주챌린지코스 두 가지 코스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사이클의 황제 크리스 프룸이 방한할 예정이다. 크리스 프룸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사이클링 레이스 중 하나인'투르 드 프랑스'에서 개인 통산 네 번째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고의 사이클 강자다.

크리스 프룸은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라이딩에 나서는 것은 물론 직접 보급품을 나눠주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오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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