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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손예진부터 삼둥이까지...부산 달군 ★들 [레드카펫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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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지민경 기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화려했다,

12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부산을 찾은 국내외 영화인들은 저마다 화려한 의상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배우들의 드레스코드는 블랙 앤 화이트. 높지 않은 기온에도 배우들은 저마다 블랙 드레스와 화이트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배우는 서신애였다. 아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서신애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매년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보여주는 손예진 역시 아름다운 화이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산을 찾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는 목까지 올라오는 올블랙 롱드레스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이외에도 김해숙, 유인영, 이솜, 고원희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환호를 받았다.

남배우들은 깔끔한 수트와 턱시도로 멋을 냈다. 조진웅, 김래원, 김재욱, 최민호, 안재홍 등이 부산을 찾은 가운데 최근 SBS ‘사랑의 온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욱은 특히 팬들의 큰 환호성을 받았다.

또한 이날 눈길을 끈 스타는 송일국과 오랜만에 만나는 삼둥이.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훌쩍 큰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냇다. 마지막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장동건과 윤아가 장식했다. 장동건은 푸른빛 턱시도로 멋을 냈고 윤아는 반짝거리는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개최된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 선정됐고 폐막작은 실비아창의 ‘상애상친’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박준형, 이동해 기자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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