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이불밖’ 정규편성 확정? 정해진 바 없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3 10: 02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이 됐다는 소식에 MBC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3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불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에 대해 정해진 바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MBC 총파업 중이기 때문에 편성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것.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 9월 3부작으로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상우, 강다니엘,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등 연예계 대표 집돌이들의 특별한 휴가를 다뤄 인기를 끌었다.

정규 편성이 유력했던 ‘이불 밖은 위험해’는 방영 후 곧바로 MBC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바람에 편성에 대한 논의를 끝내지 못한 상황. 
‘이불 밖은 위험해’를 비롯한 새 파일럿 프로그램들의 정규 편성 여부는 MBC 총파업이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불밖은 위험해’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