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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반전의 시작...G2, RNG 4연승 저지하고 2승 신고

[OSEN=고용준 기자] 4시즌 연속 지역 대회를 우승하며 맹주로 불렸지만 국제대회서는 작아졌던 G2가 드디어 멋진 반전드라마를 보여줬다. G2가 RNG를 27분만에 완파했다.

G2는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 벌어진 '2017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RNG와 1경기서 초반부터 전장을 장악하면서 27분만에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2는 2승(2패)째를 올렸고, RNG는 첫 패배를 당했다.

초반부터 G2가 RNG를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RNG의 공세를 흘러낸 뒤 역습을 통해 퍼스트블러드 상황부터 기분 좋게 흘러갔다.

G2는 RNG가 탑으로 몰려오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하면서 봇에서 탑에서 본 손해 이상의 이득을 챙겼다. 전투 구도에서도 상대 서포터를 계속 저격하면서 상대 핵심 선수인 '우지'의 성장 자체를 원천봉쇄했다.


G2는 바론 버프를 챙긴 뒤 미드와 봇 억제기를 깨고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힘이 빠진 RNG가 G2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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