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마산구장 1만1000석 매진, NC PS 10번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13 16: 18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는 마산구장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13일 오후 6시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1만1000석이 전부 들어찼다. 준플레이오프 역대 49번째, 포스트시즌 역대 273번째 매진. 지난 11일 3차전에 이어 경기 전 모든 표가 동났다.
마산구장은 지난 5일 열린 NC-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9926명이 입장하는 데 그쳐 만원관중에 실패했지만 롯데와 가을야구 대결이 성사된 3~4차전은 어렵지 않게 매진에 성공했다. 

이로써 NC는 구단 역대 10번째 포스트시즌 만원관중으로 가득 메웠다. 지난 2014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2015년 플레이오프 1·2·5차전, 2016년 플레이오프 1·2차전, 한국시리즈 3·4차전에 매진에 성공한 바 있다. 2014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만 매진에 실패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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