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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소공녀’ 안재홍X이솜 “로맨스 연기 기대해도 좋다..다 애정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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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지민경 기자]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로맨스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소공녀’ 야외무대인사에서 로맨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안재홍은 “로맨스 연기 기대하셔도 좋다. 저는 미소와 한솔이 애틋함이 물씬 묻어나오는 커플인 것 같다. 세상에서 외로울 수도 있지만 둘 만은 추운 곳에서 뜨겁게 사랑하는 관계”라고 극 중 두 사람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솜 역시 “애틋함과 귀여움이 있다. 다 애정씬이다. 키스씬에 대해서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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