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준우-아섭 테이블세터' 롯데, 선발 라인업 공개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10.13 16: 51

롯데가 김문호의 공백을 박헌도로 메꾼다. 김문호 제외 베스트 라인업.
롯데는 13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1승2패. 롯데가 플레이오프에 오를 경우의 수는 2연승 뿐이다.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내세우며 벼랑 끝 탈출을 시도한다.
롯데는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이대호(1루수)-박헌도(좌익수)-강민호(포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3차전까지 주전 좌익수를 도맡았던 김문호는 옆구리 근육 파열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아웃 상황. 3차전 수비 중 송구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다. MRI 촬영 결과 내복사근 미세파열. 회복까지 3주 진단을 받았다. 2차전부터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박헌도가 좌익수로 이동하며 최준석이 선발 출장한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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