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올해 11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13 17: 27

밴드 넬(NELL)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개최한다.
‘CHRISTMAS IN NELL’S ROOM’은 넬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은 지난 5월 클럽 공연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넬의 단독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넬의 공연들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공연은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넬의 음악과 웅장한 무대 그리고 화려한 특수효과들로 가득한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음악 팬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 24일 하루만 공연을 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 공연 준비 중인 넬은 “매년 많은 공연을 하고 있고, 모든 공연에 최선을 다하지만 연말 공연에서는 더욱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며 “특히 올해는 7개나 되는 페스티벌에 출연을 해서 무척 바빴지만 단독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기 때문에 몇 개월 전부터 연말 공연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에는 작은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났기 때문에 더더욱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 긴 시간 동안 넬스룸을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도, 올해 처음으로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럽공연부터 각종 페스티벌, 일본 공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넬의 2017년 마침표를 찍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 될 전망이다. 13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nyc@osen.co.kr
[사진] 스페이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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