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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희생부활자' 김래원X김해숙도 인정한 천재 감독 곽경택 [종합]

[OSEN=부산, 김보라 기자] 감독 곽경택이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의 이색적인 매력을 이끌어냈다. 바로 영화 ‘희생 부활자’를 통해서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바닷가 비프빌리지에서 영화 ‘희생 부활자’의 야외무대인사가 열려 주연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 각색 및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희생 부활자’는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를 모두 담은 종합선물 세트 같은 영화이다.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것인데 인물, 사건, 배경 등 기본적인 요소는 대부분 그대로 흘러가지만 중반 이후부터 끝까지 완전히 다른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곽경택 감독은 이날 “배우들에게 어느 정도 (연기적인)요구를 할지 선을 정해놓는데, 이 두 분에게는 그 어떤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더라"며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배우들이었다. 다음에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김해숙과 김래원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7년 만에 RV(RV: Resurrected Victims)로 살아 돌아온 엄마 최명숙을 연기한 김해숙은 “저 역시 곽경택 감독님과 한 번 만나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감독님이 배우의 잠재된 부분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으시다. 저도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저의 다른 모습을 대주에 보여줄 수 있게 돼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은 명숙의 아들 서진홍 검사를 연기한 김래원은 “촬영 기간은 좋은 시간들이었고, 곽경택 감독님에게 배운 것들이 많았다”며 “수년 전에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았었는데 당시 다른 작품을 하고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 배운 점이 많다”라고 연출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동안의 타 작품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희생 부활자’를 통해 느꼈다”며 다시 한 번 곽 감독과 영화를 만든 것에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개봉한 '희생 부활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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