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아웃사이더 "난 육지거북 아빠"..해박 지식 자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3 21: 13

'랭킹쇼 1,2,3'의 아웃사이더가 남다른 동물사랑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동물을 나이순으로 줄을 세우는 미션을 받은 연예인 추리단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동물이 주제라는 것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웃사이더는 동물 후보로 등장한 거북이 '터틀'에 "설가타 육지거북이다. 내가 키우는 거북이와 같은 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저 거북이가 박미선 선배님을 쫓아다닐 수 있다. 거북이들이 색으로 판단하는데 초록색 상의를 입은 박미선 선배님을 먹이로 착각할 수 있다"고 말했고, 그 말처럼 거북이가 박미선을 향해 걸어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웃사이더는 "22살, 5살의 거북이를 키우고 있다"며 "나이를 맞히려면 등껍지를 보면 된다. 성장윤이라는 게 있다. 성장할 때마다 생기는 등갑의 선이 있다. 성장윤이 몇 개인지에 따라 몇 살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며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랭킹쇼 1,2,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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