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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파격vs단아"…서신애, 부산 夜 달구는 '여동생'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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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장진리 기자] 서신애가 부산영화제의 첫날과 둘째날 극과 극의 매력으로 부산의 밤을 후끈 달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서신애는 성숙한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과 단아한 GV 원피스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시트콤 '하이킥' 등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역배우의 이미지가 강했던 서신애는 깜찍한 이미지에서 탈피,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드레스로 성숙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가슴 부분에 과감한 컷이 들어간 화이트 롱 드레스를 선택한 서신애는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로 개막식 화제를 독차지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오늘(13일)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단아한 원피스 패션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당신의 부탁' GV에 참석한 서신애는 블랙의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단아한 원피스로 전날 레드카펫과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또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블랙과 화이트, 섹시와 단아, 전혀 다른 매력으로 부산을 사로잡은 서신애는 진정한 부산의 주인공이었다. 

한편 서신애가 출연한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 살 효진(임수정 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 서신애는 종욱(윤찬영 분)의 유일한 친구 주미 역을 연기했다./mari@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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