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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양동근, 로봇 박한별 향한 ♥ 깊어졌다 [종합]

[OSEN=유지혜 기자] '보그맘'의 박한별이 로봇인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양동근은 박한별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 따돌리기 작전에 계속 실패하는 엘레강스 도도혜(아이비 분), 부티나(최여진 분), 구설수지(황보라 분), 유귀남(정이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엘레강스는 보그맘을 따돌리기 위해 아이들을 보그맘에 맡기고 놀러 나가는 '독박육아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보그맘은 지치지 않는 체력, 최고의 요리 실력으로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놀이들을 함께 했다.

아이들은 최율(조연호 분)뿐 아니라 율이 엄마인 보그맘에게도 마음을 빼앗겼다. 아이들은 엄마들이 집에 가자고 해도 "절대 안 간다"며 버텼다. 결국 엘레강스 멤버들이 보그맘보다 만신창이가 돼 버렸다. 독박육아를 몰아주는 '뻐꾸기 작전'은 대실패를 돌아가게 됐다.


최고봉(양동근 분)은 보그맘의 정체가 발각될까 아이들을 집에서 내쫓았다. 최고봉은 배터리 교체도 안 하고 윤활유를 마시지 않은 보그맘에 "걱정했잖아. 네 몸이 네 거냐. 내 것"이라고 말했고, 그 순간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다. 보그맘 또한 그런 최고봉에 "난 율이 아빠 거"라고 말해 설렘지수를 높였다.

보그맘과 엘레강스 멤버들은 버킹검 유치원에서 열린 '쇼미더굿마미' 수업에 참석했다. 권현빈(권현빈 분)의 주도 하에 보그맘과 엘레강스 멤버들은 구연동화 대회를 열고 율동 배우기에 임했다.

최고봉은 권현빈과 손을 잡고 즐겁게 율동을 배우는 보그맘을 보고 질투를 폭발 시켰다. 애써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던 최고봉은 결국 권현빈 앞에 있는 보그맘의 손을 잡고 "따라 나와"라고 데리고 나왔다. 그는 보그맘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자신을 경계했다.

최고봉은 로봇공학자 모임에 보그맘을 데리고 갔다. 모임에 참석한 공학자들은 보그맘을 인간이 아닌 '실험체'로 대했다. 보그맘에 "실험체도 앉아야 하냐"라고 말하거나 "젓가락질 해봐, 먹어봐"라고 시키기도 했다. 최고봉은 보그맘을 실험체로 취급하는 공학자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보그맘은 실험체일 뿐"이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하지만 보그맘의 몸 이곳저곳을 지휘봉으로 찔러보거나 눈을 "눈깔"이라고 말하는 무례한 연구원에 그만 화를 내고 말았다. 그는 비로소 자신이 보그맘을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됐다.

한편 사라진 윤활유에 최고봉은 집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비밀 연구실을 발견한 도도혜의 아들 조지(정지훈 분)를 의심했다. 하지만 윤활유를 가져간 건 유귀남이었다.

유귀남은 윤활유가 보그맘의 꿀피부 비결인 줄 알고 윤활유를 훔쳐 마셨다. 하지만 그는 윤활유를 마시고 쓰러졌다. 보그맘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보그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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