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네로 화룡정점”…‘삼시세끼’ 삼형제 합작 '최후의 만찬'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3 23: 13

[OSEN-김수형 기자]‘삼시세끼’에서 마지막 삼형제의 합작품으로 화룡정점을 맞이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삼형제가 함께 만드는 마지막 점심 메뉴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날 아침, 서진은 빠네를 만들기 위해 반죽을 시작할 동안, 에릭과 균상은 목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찾은 바다 목장에서 손수 사료를 나눠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특히 균상은 한 마리씩 이름을 불러주며 지난날의 추억들에 빠져들었다.
두 사람이 집으로 복귀하자, 서진은 밖에 내다놓은 반죽들로 2차 발효작업에 들어갔다. 서진은 삼형제 이름이 새겨진 반죽을 준비, 반죽이 익을 동안 양파수프에 이어 까르보나라까지 요리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빠네 빵이 완성됐고, 서진은 이를 정성스럽게 썰면서 에릭표 파스타를 기다렸다. 균상의 도움까지 더해, 미팅 성공률 100프로를 이룰 빠네 파스터를 완성했다.
최후의 만찬 앞에 세 사람은 마지막까지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지막 합작요리에 크게 만족했다.
이로써, 에릭표 파스타, 서진표 빠네, 균상의 양파수프로 이뤄진, 마지막 삼형제 합작품 점심메뉴가 완성되면서 시즌2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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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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