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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첫방①] "짠내부터 설렘" 장나라X손호준, 시작부터 하드캐리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이 2017년과 1999년을 오고가면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13일 오후 처음으로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이 14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서로 이혼했다. 이혼한 두 사람은 1999년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인생을 살게 됐다.

현실부부로서 진주와 반도는 짠한 면모를 드러냈다. 진주는 똑똑한 대학생에서 독박육아로 힘들어하는 주부로 안쓰러운 일상을 살고 있었다. 진주는 반도가 바람을 피웠다고 오해하고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기 충분했다. 또한 이혼한 뒤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 역시도 짠했다.

반도 역시 마찬가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병원장들의 온갖 갑질에 휘둘리면서 결국 아내인 진주로부터 오해를 사고 이혼까지 하게 됐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애썼지만 결국 일도 가정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안쓰러운 모습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스무살로 돌아가서 인생을 다시 사는 모습은 설렘 그 자체였다. 38살이라는 인생의 경험을 가지고 20살부터 다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일이었다. 반도는 해맑게 스무살의 삶에 적응을 마쳤다. 진주 역시도 서서히 적응을 마치면서 과거의 킹카였던 정남길(장기용 분)과 로맨스를 펼쳐나가기 위해 애썼다.

19금 웹툰 원작을 가지고 있는 ‘고백부부’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를 통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장나라와 손호준 역시 탁월하다. 장나라는 30대를 훌쩍 넘어선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20살 대학생의 미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케미가 ‘고백부부’ 신드롬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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