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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승' 고진영,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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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9번의 도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고진영(22)이 세계랭킹이 21위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지난주 33위보다 12계단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지난 15일 끝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서 박성현, 전인지 등 미국 무대에 연착륙한 이들과 경쟁한 끝에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1~2위 유소연과 박성현의 순위는 변함이 없었지만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박성현이 8.5점을 기록하며 유소연(8.75점)을 바짝 뒤쫓았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3위로 마친 전인지가 3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이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위로 순위를 유지했고, 박인비는 1계단 떨어진 11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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