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까지 따뜻...밀레, 벤치파카 ‘스웨그 다운’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6 16: 08

밀레가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벤치파카 ‘스웨그 다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웨그 다운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철 벤치에 앉아 있을 때 주로 입는다고 해 이름 붙여진 벤치파카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탁월한 보온성까지 갖췄다. 
스웨그 다운은 무릎을 덮는 기장에 따뜻한 공기를 머금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1 비율로 충전했다. 또 스포티한 스타일의 과감한 퀼팅 라인이 적용됐다.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디자인 된 스웨그 다운은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전면의 포켓에는 열과 압력을 가해 원단을 접합시키는 ‘핫멜팅’ 공법을 썼다. 이를 통해 봉제선이 존재하지 않도록 마감했다.
이외에도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라 목 부분을 보호하며 소매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스트레치 소재의 이너 커프스가 적용됐다. 소비자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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