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글로벌 인스트럭터가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0.17 07: 34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고객초청 드라이빙 프로그램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2017 Pilota Ferrari Around the World Korea)’를 마쳤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의 고객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 된 정기적인 국내 트랙 행사다. 페라리만의 전문 드라이빙 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Corso Pilota) 소속의 이탈리안 인스트럭터들과 일대일로 교육이 진행 된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40여 명의 본인 소유 페라리 차량과 함께 참가했으며, 드라이빙 실력과 보유 차종에 따른 맞춤형 개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이론과 실제 트랙 주행이 접목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준비한 ㈜FMK는 참가비 전액에 회사의 기부금을 보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레이싱 DNA를 지닌 페라리는 전 세계 레이싱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한국 레이싱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c@osen.co.kr
[사진]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행사 장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