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다니엘, '저글러스'로 전역 후 복귀 타진..3년만 드라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7 17: 06

배우 최다니엘이 KBS '저글러스' 출연을 논의 중이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최다니엘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저글러스'는 '시키면 다 한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내일은 내가 한다!'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다. 최다니엘은 극중 HB 영상사업우 상무이자 냉미남 남치원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근 전역을 한 최다니엘은 2014년 방송된 KBS '빅맨' 이후 약 3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최다니엘은 큰 키와 호감 가는 마스크로 모델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뚫고 하이킥’, '동안미녀', '학교2013 ', '빅맨', '시라노; 연애조작단', '공모자들', '열한시', '기술자들', '치외법권' 등 드라마와 시트콤 외에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저글러스'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저글러스'는 드라마스페셜 '알젠타를 찾아서'를 연출한 김정현 PD가 메가폰을 들고 조용해 작가가 대본을 쓴다. '마녀의 후속'으로 12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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