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트와이스도 못피한 방뽑기..미나X쯔위 2인실 당첨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8 00: 18

걸그룹 트와이스가 요즘 핫한 다낭에 떴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다낭에 패키지 여행을 떠난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첫 패키지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모두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왔고, 데뷔 후에는 공연 일정으로 해외를 찾아 여행다운 여행을 즐긴 적이 없었던 것. 특히 나연은 트와이스의 캘린더를 보여주며 “내년까지 일정이 다 있다. 그런데 찾아주시는 거니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발목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다현을 제외하고도 많은 인원이었기 때문에 한 번 움직여도 규모가 대단했다. ‘누구 하나 빠져도 아냐’는 질문에 채영은 “다 있는데도 부족해 보인다”고, 나연은 “한 명씩 꼭 빼고 간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도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였다. 사나와 쯔위는 스릴과 풍경을 즐긴 반면, 모모는 조금만 덜컹거려도 무서워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정형돈은 모모를 놀리다가도 같이 무서워했다. 그렇게 20분을 안개를 뚫고 바나 힐에 도착했는데, 영화 같은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쌀국수 먹방에 이어 방 정하기에 나섰다. 평소에는 나이 순서인 나정모사지미다채쯔 순서대로 정한다고. 이날은 ‘뭉쳐야 뜬다’ 식으로 방을 뽑게 됐다. 카드키를 대봐야 자신의 방을 알 수 있었다. 쯔위와 미나는 행운의 2인실을 선택했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3인실의 주인공들이었다. 채영, 지효, 정연이 한 방을, 사나, 나연, 모모가 한방을 쓰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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