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유주, 27일 신곡 발표..파트너는 아이즈 지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8 08: 15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신곡을 발표한다. 파트너는 신인 밴드 아이즈의 지후다.
1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 유주와 아이즈 지후가 호흡을 맞춘 듀엣곡을 발표한다. 이는 아이즈가 소속된 뮤직K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후와 유주의 협업곡이 시작을 알리는 셈이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유주와 지후의 협업은 이들의 첫 만남이라 더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주는 여자친구의 메인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소유하고 있다. 지후는 밴드 아이즈의 보컬로, 데뷔 3개월차. 특히 지후는 앞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가수 양희은과 듀엣 무대를 소화했을 만큼 실력과 좋은 보컬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이 협업하는 곡은 일찌감치 유주를 위해 완성된 곡으로, 남자 보컬을 찾던 중 지후가 결정된 것. 유주와 지후의 매력적인 시너지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성 있는 색깔을 가진 두 보컬의 만남이 어떤 음악을 탄생시켰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자친구는 지난 8월 '귀를 기울이면'에 이어 9월 래패키지 앨범 '여름비' 활동을 마쳤다. 아이즈는 지난 8월 31일 데뷔앨범을 발표, 하이틴 밴드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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