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작년 김수현 이어 프로볼러 도전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9 17: 45

인기그룹 god의 손호영이 프로볼러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지난해 인기 한류 배우 김수현에 이어 손호영도 프로볼링선발전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손호영은 오는 21일 수원 나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프로볼러선발전 1차 실기평가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호영은 지난해 OSE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양손 볼링을 구사하며 프로볼러선발전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손호영은 볼링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창단된 연예인 볼링단 팀원(TEAM ONE)의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이번 프로볼러 선발전에는 손호영 외에도 인기개그맨 이병진과 배우 서동원, 모델 유지안(본명 유희재), 뮤지컬배우 박호산 등 많은 스타들이 참가한다. 유지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프로볼러 선발전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수원 나이스볼링경기장과 용인 프로볼링경기장, 평택 K2볼링경기장, 대전 월드컵볼링경기장, 그리고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 5곳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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