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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줘' JBJ, 태풍도 이긴 비글미..美친 일본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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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잘봐줘 JBJ' 그룹 JBJ의 비글미가 터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잘봐줘 JBJ'에서 JBJ의 비글미 넘치는 일본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JBJ 멤버들은 후라노에서 농장 체험에 나섰다. 소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켄타의 지도 아래 소젖 짜기에도 도전했다. 김상균은 무서워하면서 피하는가 하면, 김동한은 제법 잘 해냈다. 멤버들 모두 즐거워했다. 또 송아지에 우유를 먹이는 미션을 받아 수행하기도 했다. 

JBJ가 홋카이도에 있는 동안 그 곳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JBJ는 노동 이후 직접 짠 우유와 옥수수를 대접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먹방이 이어졌다. 

숙소에서도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JBJ는 '몸으로 말해요' 숙소 게임을 진행했다. 팀을 나눠서 이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멤버들의 사이가 워낙 좋다보니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추억이 됐다. 비글미 넘치는 JBJ 멤버들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였다. 

JBJ는 멤버들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냉혹한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부터 데뷔의 꿈을 이루기까지 함께 버텨낸 멤버들이기 때문에 더 잘 맞았고, 함께 있어 더 즐거운 이들이었다. 태풍도 이겨낸 JBJ의 유쾌한 비글미다. 

이후 JBJ는 제작진들과 함께 의문의 행성지로 출발했다. 멤버들은 관광일 것 같다며 기뻐했는데, 이들의 도착지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지인 꽃밭이었다. 예쁘게 핀 꽃들을 보고 감탄하며 셀카 타임을 즐기기도 하는 멤버들이었다. JBJ만의 유쾌한 에너지에 팬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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