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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가설, “TEX, 스탠튼 위해 추신수 트레이드?”

[OSEN=김태우 기자]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손이 될 가능성이 있는 텍사스가 추신수(35·텍사스)를 매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왔다. 물론 느낌 그대로 하나의 가설일 뿐 실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지역 언론인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텍사스가 이적 시장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마이애미는 최근 데릭 지터를 앞세운 새로운 경영진이 취임했다. 지터는 몇몇 인터뷰에서 팀 전체 연봉을 줄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관심은 마이애미와 10년 2억95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스탠튼을 트레이드하느냐다. 스탠튼은 올해 59개의 홈런을 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마이애미는 다른 몇 명의 선수를 정리하는 것보다는 스탠튼 하나로 비우는 약 3000만 달러의 연봉에 주목할 가능성이 있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누구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전력 보강의 여지를 넓게 연 것이다. 다니엘스 단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장을 주도할 만한 팀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텍사스의 영입 후보 중 하나로 스탠튼을 논의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 매체의 가상 시나리오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현재 팀 연봉 구조상 스탠튼 영입을 위해 텍사스도 연봉을 비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텍사스는 (스탠튼과의) 트레이드에 추신수를 포함해 연봉을 비워낼 수 있다. 이는 향후 3년간의 (팀 연봉) 밸런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가설을 제시했다.

텍사스는 스탠튼이 빠질 경우 그에 맞는 외야 보강이 필요하고, 추신수는 알맞은 선수가 될 수 있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혹은 좀 더 젊고 유망한 노마 마자라를 매물로 넣어 마이애미가 스탠튼의 연봉을 좀 더 부담하게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 실행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또한 스탠튼의 트레이드가 올해는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짚었다. 텍사스는 선발이나 불펜 등 다른 분야의 보강이 필요하고, 추신수를 비롯해 아드리안 벨트레, 엘비스 앤드루스, 콜 해멀스 등 고액 연봉자들이 적지 않아 재무적으로도 스탠튼 영입이 부담스럽다. 팀 연봉 규모를 줄이려는 마이애미가 연간 2000만 달러를 받는 추신수를 떠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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