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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삼시세끼②]“또 하나의 가족” 한지민에 설현까지 득량도 빛낸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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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한지민, 설현, 이제훈, 이종석, 신화까지 자연스럽게 득량도 3형제와 어우러졌던 이들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 한지민: 세상 털털한 오 나의 여신님

미모는 완벽했고, 득량도 3형제와 케미는 그레잇했다. 이서진 잡는 거침없는 태도와 윤균상을 리드하는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는 물론 득량도 3형제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회성 게스트라고 하기엔 너무나 안타까울 정도로 배우 한지민이 아닌 예능인 한지민의 가능성을 모두 보여줬다.

◆ 이제훈: 홀대도 이겨낸 인성甲

순서가 문제였을까. 한지민 다음으로 득량도를 찾은 이제훈은 역시나 소홀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꿋꿋했다. 한지민과 달리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 누구와도 친분이 없었기에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인품은 물론 허당기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시청자의 머릿속에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득량도를 떠났다.

◆ 설현: 미모도 인성도 최고

설현은 아름답다. 그래서 미모만으로 모든 것이 평가되기 마련이다. 아이돌 그룹을 넘어 배우로서 활동영역을 넓힌 설현은 ‘삼시세끼’를 통해서 친근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외모를 비롯해서 배우로서 활동에 대한 영역까지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인간 김설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 김설현은 따스했다.

◆ 이종석: 윤균상 껌딱지의 맹활약

까칠하기만 할 것 같은 배우 이종석은 없었다. 윤균상의 껌딱지이자 먹방요정으로 변신한 이종석은 매력 덩어리 그 자체였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한 매력까지 보여준 이종석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브로맨스와 아재개그까지 섭렵한 매력부자 이종석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 신화 앤디 이민우: 감성돔도 도운 예능감

20년 우정은 특별했다. 함께 있을 때 폭발하는 예능감으로 유명한 그룹 신화는 ‘삼시세끼’에서도 변함없은 포텐을 폭발시켰다. 이서진 역시도 신화의 예능감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민우는 시즌을 통틀어서 처음으로 감성돔 낚시에 성공하면서 여러모로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삼시세끼’가 아닌 신화의 매력이 더욱 궁금해진 방송이었다./pps2014@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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