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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순남' 끝낸 구본승, '불타는 청춘' 재합류..평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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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자마자 '불타는 청춘' 녹화에 합류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구본승은 지난 19일부터 SBS '불타는 청춘' 평창 편 촬영에 참여했다. 

구본승은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촬영으로 인해 지난 8월 15일 방송부터 '불타는 청춘'에서 볼 수가 없었다. 물론 기존 멤버들도 스케줄에 따라 자유롭게 출연을 해왔던 '불타는 청춘'이긴 하지만, 구본승이 그간 막내 역할을 워낙 잘해줬기 때문에 그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곤 했다. 

그런 가운데 구본승의 복귀 소식이 들려온 것. 구본승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불타는 청춘' 촬영에 합류했다. 그만큼 프로그램과 멤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의미다.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구본승이 멤버들과 얼마나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구본승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 평창 편은 오는 31일부터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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