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두산 민병헌 정상 출장, 최주환도 지명타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20 17: 13

두산 민병헌이 2차전 사구 부상을 딛고 3차전에 정상 출장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밝혔다. 
2차전에서 6회 엉덩이에 공을 맞아 교체된 민병헌도 이날 3차전을 앞두고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김태형 감독도 민병헌의 선발출장을 예고했다. 2차전에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6회 만루 홈런을 터뜨린 최주환도 이날 그대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외인 타자 닉 에반스가 이날도 벤치를 지킨다. 

아울러 유격수는 이날도 김재호 대신 류지혁이 그대로 선발출장한다. /bellstop@osen.co.kr
[사진]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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