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빅뱅 태양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믹스나인’ 심사위원 태양, 동영배. 감동의 메시지. 10월 29일 첫 방영. YG”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현석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녹화 현장에서 심사위원 태양과 함께 하는 모습과 태양의 문자가 담겨있다.
태양은 양현석에게 “형 말로만 듣다가 같이 촬영해보니 정말 아장난이 아니네요. 이틀 더 촬영하셔야 하는데 푹 쉬시고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사실 힘들기도 했지만 이틀 동안 형하고 같이 다니면서 너무 재밌어서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웃은 거 같아요.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진심으로요. 다음번에 또 나갈게요. 형!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태양은 ‘믹스나인’의 스폐셜 심사위원으로 나서 심사위원이자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강력한 조언자의 역할을 해줬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