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원더걸스 혜림 "트와이스 신보 참여, 후배 곡 선물 뜻깊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1 21: 03

원더걸스 전멤버 혜림이 트와이스 신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원더걸스 전멤버 혜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발표되는 트와이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에 신곡을 수록한 사실을 알렸다. 
혜림과 작곡가 프란츠가 공동 작업한 곡은 '트와이스타그램' 8번 트랙 '날 바라바라봐'다. 혜림은 "다른 아티스트 곡은 처음 작업해봤는데 첫 곡을 트와이스 후배님들께 줄 수 있어서 더 뜻깊습니다"라고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혜림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쁘고 신경써야 할 것도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 콘택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 부분이 안타까워서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로 무겁지 않게 만들어봤다. 파트 나누는 작업과 디렉도 참여했다"고 신곡 작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신보 ‘트와이스타그램’에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합작한 '라이키', 다현과 채영이 함께 랩 메이킹을 맡은 ‘Missing U’, 나연과 지효가 작사한 ‘24/7’, 정연이 작사한 ‘Love Line’, 채영이 작사한 ‘힘내!’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을 비롯해 JYP 선배 가수 혜림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날 바라바라봐’까지 형형색색 매력을 뽐내는 총 13곡의 신곡들로 가득 채웠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라이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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