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전 선발 라인업 공개... 손흥민 선발 출전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10.22 23: 23

손흥민(25, 토트넘)이 오랜만에 리그 경기서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가진다. 3위 토트넘은 승점 17점(5승 2무 1패)으로 리그 3위, 리버풀은 승점 13점(3승 4무 1패)으로 8위에 머무른 상태.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양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손흥민도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전 징크스를 넘으려고 하는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에릭센, 알리를 모두 선발 출전시킨다.
승리가 절실한 리버풀 역시 피르미누, 쿠티뉴, 살라 등 중심 멤버를 모두 출전시킨다. 
한편 손흥민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를 지휘하던 시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손흥민은 시즌 2호골이자 리그 1호골을 노린다. /mcadoo@osen.co.kr
[사진] 토트넘 트위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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