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분' 석현준, 트루아는 리옹에 0-5 대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23 07: 31

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트루아가 올림피크 리옹에 완패를 당했다.
트루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로브서 열린 리옹과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서 0-5로 졌다.
석현준은 후반 23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곧바로 동료 에렐레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석현준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대패를 바라봐야 했다.

트루아는 전반 21분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데파이에게 연속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종료 직전엔 디아스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으며 완패를 시인해야 했다.
22분을 뛴 석현준은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5.9를 받았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파이는 10점 만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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