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대종상 측 “촬영감독과 관객 목소리 섞인 것...현재 파악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6 14: 55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희서 수상소감 당시 잡음이 섞인 것에 대해 관객 목소리가 섞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종상 영화제 홍보관계자는 26일 OSEN에 “최희서 씨 수상소감 당시 관객석 목소리가 섞인 것 같다”며 “일부는 관객목소리고 일부는 촬영감독 쪽인 것 같다. 누가 그런 멘트를 했는지 파악 중이다. TV조선 측에서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의 생중계를 맡았던 TV조선 측은 방송이 끝난 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수상자들의 수상장면을 일제히 게재했다. 그 가운데 최희서가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을 하는 장면에서 “이제 그만 하자” “밤 새겠네 돌겠다” 등의 목소리가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현재 그 영상은 다른 영상으로 교체된 상태다. /mk3244@osen.co.kr
[사진] 대종상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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