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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경찰들의 잇따른 스캔들의 이유는  

최근 일본에서는 몇몇 젊은 여자 경찰들이 전례에 없던 스캔들을 일으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나고야시에서는 젊은 여자 경찰의 납치극 소동이 벌여졌다. 최근 입사한 여자 경찰청 직원의 아버지는 집으로 5,000만원을 요구하는 유괴 편지가 도착하고 해당여자 경찰이 저녁이 되어도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이를 신고하였고, 이를 경찰에 대한 중대 납치 사건으로 판단한 나고야시 경찰청은 약 90여명의 전담반을 긴급히 구성하고 수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다음날 귀가한 여성 경찰은 실은 전날 아버지와 말 싸움 끝에 집을 나왔으며 아버지를 놀래 주기 위해 이러한 유괴 자작극을 벌였다고 자백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될 수 있었다.

아키타 현 경찰서에 근무하는 또 다른 20대 여성 경찰관은 근무 중 화장실에 제복을 입은 채 야한 포즈의 셀피 사진을 교제 상대에게 보내 왔던 것이 발각 되어 징계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해당 여성은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기분으로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자백하였으며 경찰관에 대한 품위손상을 이유로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또한 오사카 소재의 경찰서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경찰은 경찰서에서 불과 2km 떨어진 룸싸롱에서 몇 개월간 퇴근 후 일해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여성은 지방 공무원의 겸업 금지법에 의해 징계 처분을 받았으며 본인 역시 해당 법률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나 돈을 벌기 위해 이러한 '밤의 부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39세의 남자 경찰과 30세의 여자 경찰이 근무시간 중 경찰서 내 무술 도장의 탈의실에서 약 30분간 성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져 둘 모두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둘은 직장 내 일 문제로 여성 경찰관이 남성 경찰관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듣던 중 감정이 생겨 성행위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여성 경찰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은 최근 일본의 경찰이 적극적으로 여성 경찰의 채용을 확대하기 시작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10여년 사이에 여성 경찰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간 남성 중심의 문화가 주를 이루었던 일본 경찰의 내부 분위기에서 여성들이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이러한 스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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