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콘셉트 'MINI 플리마켓'에 1만 7천여 명 '북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0.31 07: 21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난 28일 양재동 THE-K 호텔 앞 마당에서 펼친 MINI 플리마켓에 주말 하루 동안 1만 7,000여 명이 방문했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INI 플리마켓은 할로윈 데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셀러로 선정된 MINI 오너 50팀은 할로윈 데이에 걸맞은 트렁크 장식과 의상, 분장을 갖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MINI 오너들이 의류와 악세서리부터 할로윈 분장용품, 장난감, 향초, 화분 등 다양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판매했다. 또한, 노앙, CollagE, 디뮤지엄, 페달링, 아이엠샵, 마호가니, 그레고리, 콩코드, H.R주얼리&홈, 쓰리매너티, 하겐다즈, 제인마치, 지카, 깔라만시코리아 등 13개의 MINI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뉴 MINI 컨트리맨을 비롯해 다양한 MINI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와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도 이뤄졌다. 어린이들을 위한애니메이션 상영관도 별도로 운영했으며, 수란, 정진운 밴드, 자우림 등 인기 뮤지션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MINI는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으며, 판매자들 역시 수익의 10%부터 자유롭게 기부했다. /100c@osen.co.kr
[사진] MINI 플리마켓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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