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진화해 가는 日 매춘 업계, 어떻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10.31 11: 54

Virtual Reality(가상 현실)이 날로 발전해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에서 최근 매춘 업체들 역시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일본의 주간지 '스파'가 최근 보도하였다.
최근 일본의 매춘 업체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의 자신의 점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접대부를 주인공으로 특별 주문한 VR을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은 업소에서 가상 현실 속의 그녀의 서비스를 육안으로 즐기는 동안 또 다른 육체적 욕구는 다른 여성 접대부들이 해소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실제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듯한 설정으로 마치 VR속의 그녀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이러한 동영상 제작의 포인트라고 한다. 삿포로에 위치한 어느 업소는 이러한 주문 제작 VR 동영상을 통해 최근 더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스파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보다 진화된 방법은 유명 포르노 여배우의 VR을 동영상을 만들어 이를 제휴를 맺은 매춘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 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 수 년간 해외 인터넷상의 무료 성인 동영상들과의 경쟁을 통해 수익성이 악화 되어온 일본의 성인 영화 업체들이 이를 새로운 사업 모델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는 이러한 비지니스 모델이 일본 매춘 업체의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스파'지는 보도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유명 성인 영화 여배우가 출연한 VR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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