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6대 광역도시 돌며 스팸 광고 방지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11.01 10: 57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팸성 광고 근절에 나선다.
KISA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통신‧금융 관련 불법스팸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6대 광역도시에서 현지 통신‧금융 서비스 관련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방지 및 인식제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지역 설명회에서 통신‧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자가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시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 및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불법스팸 방지 내용 등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관련 내용과 불법스팸 관련 법 위반 유형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을 소개한다.
광고성 정보 전송시 사전수신동의 획득 및 표기의무사항, 수신동의 및 수신동의철회에 대한 처리결과 통지, 수신동의자에 대한 정기적인 수신동의여부 확인 안내, 광고성 정보 전송시 수신자의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자동 생성 금지 등에 대해서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6대 광역도시 설명회 일정 및 장소는 인천(11.3,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대전(11.10,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구(11.17, 수토피아 교육장), 광주(11.21, 카네기비즈니스센터), 부산(12.1,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 울산(12.8,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과 같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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