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새 모델에 ‘고진영’ 발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01 17: 27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의 모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니콘은 고진영이 향후 1년간 쿨샷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니콘은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이 아이언샷의 국내 무대 1인자로 불리는 프로골퍼 고진영의 정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쿨샷 80i VR’은 VR(Vibration Reduction :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 시야의 흔들림과 조사되는 레이저 빛의 떨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하이엔드 거리 측정기이다. 락트온(LOCKED ON) 기술을 탑재해 목표물의 완벽한 거리 계산이 가능하다.

또 쿨샷은 ID 기술을 내장해 경사진 코스에서도 정확하게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니콘의 독자적인 기술로 0.5초만에 측정 결과를 나타낼 수 있고, 근거리 우선 알고리즘 기능까지 갖춰 핀 플래그까지의 거리 측정이 용이한 제품이다. 
한편 고진영은 올 하반기에만 KLPGA 2승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승을 올렸다. 현재 세계랭킹 19위에 올라 있는 고진영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니코은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니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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