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완성형 정품무한 프린터 신제품 5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01 18: 01

한국엡손이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 5종(L4150, L4160, L6160, L6170, L619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잉크젯 5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프린터 외부에 설치돼 있던 대용량 잉크 탱크가 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시중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아, 좁은 테이블 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 한번의 잉크 충전으로 출력 가능한 매수가 기존 대비 최대 11% 향상됐다.
잉크 카트리지 충전도 간편하다. 충전 잉크를 수직으로 세워 손으로 누를 필요 없이 충전이 진행된다. 충전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잉크 충전이 멈추는 ‘잉크 오토스톱 시스템’으로 잉크가 손에 묻지 않는다.

또 헤드 품질을 강화해 L6170, L6190 제품의 경우 1분에 흑백 기준 최대 15장 인쇄(15ipm), 고해상도 컬러 문서는 최대 8장 인쇄(8ipm)까지 가능하다.
엡손은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옥션, 지마켓에서 구매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잉크젯 L4160(왼쪽)와 L6190 /한국엡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