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진심 전해지길"…유아인, 밤늦게 故 김주혁 빈소 조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2 00: 59

유아인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조문했다.
유아인은 1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고인과의 마지막 작별을 애통해했다. 
유아인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은 것은 밤 12시가 되어가는 매우 늦은 시간이었다. 조용히 빈소에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故 김주혁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영화 '좋아해줘'로 故 김주혁과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한 유아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비보에 침통함을 드러냈다.

앞서 유아인의 故 김주혁의 애도 방식을 둘러싸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유아인은 1일 "고인에 대한 애도를 뒤덮는 부득이한 논란을 야기한 저의 의지와 진심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을 불태워 연기했던 배우 김주혁 님께 이 외침을 통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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