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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아이폰8∙8플러스 ‘하이브리드2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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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애플 아이폰8∙8플러스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하이브리드2시리즈’를 2일 선보였다.

오는 3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폰8∙8플러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후면 유리 소재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존 알루미늄 소재에서 유리로 바뀐 이번 아이폰8 시리즈는 디자인이 세련됐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충격에 취약해 파손의 위험도 크다.

이에 하이브리드2 시리즈는 총 730만개 이상 판매된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제품이다. 미국 군용 규격(MIL-STD 810G) 인증을 받았으며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단한 PC소재와 가볍고 유연한 TPU소재를 사용해 외부 압력과 충격에서 안전하게 기기를 보호해준다.

네오하이브리드CC2는 투명한 백 패널에 컬러 프레임을 더했다. 새틴실버, 블러쉬골드, 제트블랙 등 총 6가지의 프레임 컬러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또 케이스가 디바이스보다 약간 높게 설계돼 스크린이나 카메라가 바닥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준다. 가격은 아이폰8용이 2만 5900원, 아이폰 8플러스용이 2만 79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2는 베이직 스타일의 투명 케이스다. 충격에 약한 모서리 4곳에는 에어쿠션을 적용해 보호력을 높였으며, 크리스탈클리어, 블랙,로즈크리스탈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아이폰8용 1만 9900원, 아이폰 8플러스용 2만 1900원이다.

슈피겐은 이번 아이폰8∙8플러스에 무선충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패드형, 거치형, 슬림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4만 3900원.

슈피겐은 아이폰8∙8플러스 액세서리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와 함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슈피겐 아이폰8∙8플러스 케이스 구매 시 정가 1만 7900원의 ‘에센셜 슬림 무선충전기’를 9900원에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슈피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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