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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브리트니 스피어스, 콘서트 수익금으로 소아암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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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소아암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4일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네바다 소아암 재단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캠퍼스 개관식에 참여 했다.

이 센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부한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 백만 달러, 우리돈 11억 원으로 설립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개관식에서 “네바다 소아암 재단의 새로운 캠퍼스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지난 2014년부터 모금을 시작했고 백만 달러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이런 놀라운 시설을 지을 수 있었다.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의 기부에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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