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9주년 '트와일라잇', 의상+소품 경매.."5만원부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7 07: 39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소품과 스타 애장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6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에서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 착용했던 의상과 액세서리, 영화에 쓰인 소품 60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로버트 패틴슨이 입었던 야구 저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루 드레스, 벨라의 고등학교 졸업장과 후드 재킷 등이 그것. 

한 사이트에 올라온 이들 물품은 오는 17일까지 경매에 부쳐진다. 모든 항목의 입찰가는 50달러(약 5만 5천원). 영화가 개봉한 지 9년 만의 이벤트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2008년 개봉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17세 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몽환적인 사랑을 그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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