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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아리에타 등 9명 퀄리파잉 오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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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사이영상 출신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를 비롯해 9명의 선수가 원 소속 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FA 자격을 얻는 선수에게 원 소속 구단이 제시하는 1년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연봉 평균치로 금액이 책정되며 올해는 1740만 달러가 기준 금액이다. 

해당 선수는 제이크 아리에타, 웨이드 데이비스(이상 시카고 컵스), 에릭 호스머, 마이크 무스타커스, 로렌조 케인(이상 캔자스시티 로얄즈),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랜스 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렉 홀랜드(콜로라도 로키스), 알렉스 콥(탬파베이 레이스) 등 9명이다. 

한편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FA 자격을 얻은 선수를 타 구단에서 영입할 경우 해당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드래프트 지명권과 국제 드래프트 사이닝 풀의 일정 금액을 잃게 된다.

만약 해당 선수가 총액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는다면 원 소속 구단은 드래프트 1라운드 균형 지명권을 보상받는 반면 50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체결한다면 2라운드 균형 지명권을 받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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