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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윈터리그' 강정호, 안타 대신 볼넷…타율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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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안타 대신 볼넷을 얻었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토로스 델 에스테와의 원정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던 강정호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안타 대신 볼넷 1개를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3푼8리로 떨어졌다. 강정호의 소속 구단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는 3-6로 패했다.

한편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브레이크다운'은 "1년의 휴식이 강정호에게 큰 타격을 준 것 같다"며 "윈터리그 성적은 기대 이하"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강정호가 내년에 피츠버그에 복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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