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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국내 기업 중동 사이버보안 현지시장 개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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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동 사이버보안 현지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과 함께 ‘정보보호 타깃 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오만 무스카트 현지에서 7일과 8일 양 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오만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국내 참여 기업(8개사)을 대상으로 오만 등 중동 아시아 지역의 사이버보안 현지 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별 구체적 사업 논의를 위한 현지 발주처·파트너사 방문 및 KOTRA IT 컨소시엄 사업과 연계한 솔루션 데이도 함께 진행한다.

오만은 2017년 ITU(국제전기통신연합)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GCI) 4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도입 및 사이버 위협 증가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특히, 중동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에서 KISA가 현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발굴한 오만-중동지역의 데이터 보안, 인프라 보호 등 IT 관련 제품·솔루션을 유통하는 주요 총판 27개사 현지 CEO 및 판매 담당자들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다.

KISA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으로 KISA는 중동(오만), 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코스타리카), 동남아(인도네시아) 권역별 주요 정보보호 전략 거점국가를 선정하고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하여 운영하고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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