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머라이어 캐리, 前 보안업체 직원에 성희롱 혐의로 피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9 07: 43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했다.
8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그녀의 전 보안업체 대표 아넬로에 의해 성희롱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 동안 머라이어 캐리에게 고용된 아넬로는 캐리가 의도된 성적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아넬로는 또한 캐리가 자신에게 임금 22만 1329달러(한화로 2억 4683만 8020원)를 주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캐리의 변호인은 아넬로가 주장한 성희롱에 대한 증거가 없지만 그의 변호사와 연락을 취해 임금 체불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아넬로의 변호사는 현재까지 소송을 취하하지 않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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