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어반자카파 "차트 올킬, 기쁜 마음..내년엔 정규음반 발매 예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9 09: 36

어반자카파의 힘을 강했다. 
그룹 어반자카파가 다시 한 번 '올킬'의 팀이 됐다.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던 멜로망스를 제치고 지난 8일 오후 6시에 발매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 곡은 9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이날 OSEN에 "1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평범하게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정규 앨범으로 꼭 찾아 뵐 예정입니다. 콘서트도 많이 와주셔서 저희 신곡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로 겨울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어반자카파가 데뷔한 후에 발표한 박용인의 첫 타이틀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어반자카파 멤버들도 이번 곡 반응이 어떨지 많이 긴장했는데 곡에 대한 호평을 보내줘 너무나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멤버 박용인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 세명의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어반자카파가 아이돌 대전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롱런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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