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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사실상 해체?"..미쓰에이 4人의 행보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팀 활동을 하지 않는지 3년 가까이 된 이상. 두 멤버가 JYP를 떠나면서 더 이상 팀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 이젠 미쓰에이 완전체보다는 네 멤버들의 솔로 행보가 기대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JYP는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미쓰에이의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미쓰에이는 팀 활동은 물론, 솔로 데뷔 그리고 연기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해체를 결정한다고 해도 이후 네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볼 수 있다.

# 수지, 전천후 활약

미쓰에이의 주축 멤버인 수지는 다방면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수지는 고심 끝에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지는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고, 또래의 스타들 중 요즘에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스타성이 좋은 만큼 다양한 활동이 예상 가능하다.

수지는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대박 이후, '도리화가', 드라마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연기자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수지는 가수 행보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해 솔로앨범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가수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수이자 연기자, 광고 모델 등 여전히 '핫'한 수지다.

# 페이, 솔로 가수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인 페이는 지난해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미쓰에이 멤버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표했는데, 박지윤과 선미에 이은 박진영의 뮤즈로 활약했다. 페이의 경우 예능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할 수 있는 폭이 넓다.

# 민, 가수+뮤지컬 배우

결국 JYP와 결별한 민도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릴 가능성이 크다. 민은 JYP의 장수 연습생에서 미쓰에이로 데뷔하며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실력적인 면은 검증을 받은 셈이다. 영화 '카운트다운'과 '순이' 등에 출연 경험이 있는 만큼 연기로 폭을 넓힐 가능성도 있는데, 무엇보다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민은 지난 2월부터 공연됐던 뮤지컬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 성공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바 있다. JYP를 떠나 2막으로 시작될 활동이다.

# 지아, 중국 활동에 집중

지아는 지난해 5월 JYP와 미쓰에이를 떠났다. 중국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 부호 왕스총의 바나나플랜에 가입하며 신곡을 발표하고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지아는 지난해 12월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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